유로스타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을 잇는 국제고속열차이다. 원래는 영국이 기점인 구간만 유로스타 소속이었지만 탈리스 사와의 합병으로 보다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런던과 파리를 서로 오가거나 런던과 파리에서 각각 벨기에-네덜란드, 벨기에-독일로 다니는 기차들을 운영한다. 정시성이 떨어질 때도 있지만 항공사에 비해서 도심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더 저렴하기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영국행의 경우 영국이 솅겐조약 가입국이 아니기에 탑승 전에 영국 입국 수속을 마쳐야 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네덜란드 측의 입국 수속 사무소 공사로 인하여 브뤼셀에서 네덜란드에서 탑승한 사람들까지 입국 수속을 밟게된다고 한다.
올해로 750주년을 맞은 네덜란드의 수도. 이지만 행정 기능은 모두 덴 하흐에 가 있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반 고흐 박물관과 안네 프랑크 하우스를 꼽을 수 있고 그 이외에도 중심부의 양파 껍질 모양의 운하 지역에도 관광객들이 많다. 교통 - 다른 네덜란드 도시들도 보통 그렇지만 차를 가지고 도시 내를 움직이기에는 매우 불편하다. 도시 외곽을 가는 것이 아니면 자전거를 빌리거나 대중 교통을 타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자전거 - 보통 찻길 양 옆에 붉은색이 있다면 그건 자전거도로다. 암스테르담 사람들이 자전거를 탈 때 관광객들이 길을 막으면 굉장히 화를 낼 가능성이 높다. 대중교통 - 암스테르담에서 보통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시내 교통 개념으로 다니는 GV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