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9월에 우연히 파크 버스(Park bus)를 운행한다는 사실을 알고 예약을 해서 케짐쿠직을 가기로 정했다. 원래는 여기서 운영하는 캠핑을 하고 싶었지만 차가 없는 관계로 당일치기 여행을 했지만 완전 만족이었다! 이 버스로 케짐쿠직에 도착했었는데 카누를 타고 싶었지만 8세 이상이 탈 수 있고 우리는 아기가 있는 관계로 탈 수 없었다. 보통 케짐쿠직을 오는 사람들은 카누를 타러 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케짐쿠직은 가을에 오는 게 더 좋다고 몇 명의 캐네디언이 얘기했다. 왜인지 알 것 같다.. 가을인데 불구하고 모기가 정말 많다. 아무래도 물가라서 그런지 벌레가 참~ 많다. 원래는 이 호수 건너편도 구경할 수 있는데 태풍 도리안 때문에 잠시 못 가게 막았다고 어느 분이 말씀하셨다. 노을이 지고있는 케짐..
캐나다 생활/캐나다 가볼만한 곳
2019. 10. 11.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