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회사 생활을 한 적이 없기에 비교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캐나다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해요 근무 시간 일단 출퇴근이 정말 자유로워요 제 시간만큼만 근무하면 출퇴근 시간이 정해진 게 아니구요 그러다 보니 뭔가 늦잠을 잔다거나 차가 막힌다거나 아니면 무슨 일이 생기면 쿨하게 나 오늘 늦어, 대신 늦게까지 일할게 라고 말하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야근을 하면 뭐 급하게 처리할 일이 없을 때 얘기겠지만, 그만큼 다음 날에 혹은 다른 날에 일찍 갈 수도 있어요 초반에 나 어제 늦게 끝났어 오늘 일찍 갈게라는 동료의 말은 정말 문화충격이었죠 어차피 근무하는게 내가 어떤 업무 (여기선 티켓이라고 해요)를 몇 시간 동안 했나를 적어가면서 하기 때문에, 한 업무를 얼마..

핼리팩스의 IT 관련 기업 4번째로 RBC를 소개하려 해요 RBC는 은행 아닌가요? 맞아요 ㅎ 그렇지만 2019년에 미국 관련 데이터 분석 파트를 핼리팩스 인근 베드포드 오피스로 가져오면서, 관련 IT 직종의 수요가 높아졌어요 https://www.rbc.com/about-rbc.html About RBC - RBC Insurance For RBC Insurance, please visit www.rbc.com 오피스는 IBM이 있는 베드포드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구글 지도에는 RBC로 그 장소가 아예 잡히질 않네요 혹시 관련 정보를 더 알게 되면 업데이트할게요 ㅎ RBC의 Analyst position은 Saint Mary's University의 석사과정에서 많이 뽑아갔다고 올해는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