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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에는 비건 식당들이 꽤 많아요. 차차 소개하겠지만, 허트우드, 앙비, 와일드 리크, 등등, 여러 비건 식당이 있고 방문해본 곳도 많은데요. 최근에 알게된 또 다른 비건 식당이 있어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스프링 하우스에요 ㅎ

스프링 하우스의 모습, 지난 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리얼 페이크 미트가 바로 옆에 있다.

 

스프링하우스는 리얼 페이크 미트 옆에 위치해서 방문한 김에 옆 가게까지 들른 셈이 되었는데요.

스프링하우스에서는 목요일에 해피 아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좌석이 많지 않던 리얼 페이크 미트와는 달리, 스프링 하우스는 많은 좌석과 야외 좌석까지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목요일에는 스무디 할인 이벤트도 있으니, 목요일에 방문하신다면 스무디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스프링하우스에서 본 바깥 풍경. 건너편에 노스 엔드의 공공 도서관인 핼리팩스 노스 메모리얼 퍼블릭 라이브러리가 있다.

 

바깥의 밝은 빛이 다 들어와서 산뜻한 느낌이 드는 가게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스프링하우스의 안쪽 좌석 부분

 

앉아서 먹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한 좌석도 있어 좋았어요.

 

스프링하우스의 메뉴, 왼쪽의 음료, 아래의 사이드, 오른쪽의 샐러드/랩/볼의 보다 메인스러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다.

 

스프링하우스에서는 음료, 사이드, 샐러드, 랩, 볼을 먹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다른 식당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비싼 메뉴가 13달러니 세금이 붙어도 15달러, 팁을 주지 않는 한 메뉴 당 20달러를 넘길 수 없는 가격이니까요.

시켰던 메뉴는 가든 버거 랩이었어요.

스프링 항하우스의 가든 버거 랩

8달러의 가격의 메뉴였는데,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버거에서 빵 대신 또띠야를 사용하니 얇은 식감이 신선하면서도 좋았던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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