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떠나 유럽으로 온 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다. 우연히 핼리팩스에서 생활할 때, 핼리팩스로의 이민을 계획할 때 가입해서 자주 들어갔던 네이버의 핼 모 카페에 다시 들어가서 최신 글들을 보다 보니 마음이 참 복잡해졌다. 그래서 마음이 이럴 때마다 캐나다 생활을 돌아보며 캐나다에 아쉬웠던 점들을 (또) 써 보려고 한다. 돌이켜 보면 캐나다의 생활비 물가는 매우 비쌌다. 택스와 팁이 빠져 있어 실 결제 금액이 생각한 것보다 높아지는 외식 물가는 말할 것도 없고, 척박한 기후와 답 없는 교통 탓에 비싼 장바구니 물가도 잊을 수 없다. 뭐만 담으면 50달러, 100달러는 쉽게 넘어가던 애증의 수퍼스토어와 소베이... 그래서인지 캐나다에서 사람들의 모습도 팍팍했던 것 같다. 여유가 없으면 사람들이 서로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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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전 우리가 갖고있는 캐나다에 대한 생각은 우리의 관점이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4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흘렀다.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었다. 처음왔을 때 이 도시의 바람은 차가웠다. 아이를 낳고 적응을 하느라 바빴고 취직이 안 될까 애타고 걱정했던 시간들도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처음 왔을 때 크게만 느껴졌던 영주권을 받을 날이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는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았다. 캐나다에 살면서도 사실 우리 부부는 다음에 살 곳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특히 작년에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경제적인 위기가 찾아오면서, 역설적으로 우리가 다른 장소로 이사할 수 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년 가까운 시간의 노력 끝에 운 좋게도 우리는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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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베사멜소스 : 오트우유 2컵반 + 코코넛밀크 1캔 + 비건버터 1Tb + 밀가루 5Tb + 소금 3/4티스푼 + 영양효모1Tb + 겨자 반테이블스푼 + 넛맥 1/4티스푼 + 양송이버섯3 + 표고버섯 2 가지와 쥬키니 구워놓기 피스타치오 바질 페스토 : 피스타치오 반컵 + 바질 한컵 + 소금 반티스푼 + 레몬즙 조금 + 영양효모 1테이블스푼 +마늘2조각 + 후추 1/4티스푼 + 올리브오일 5테이블스푼 + 브로뜨 조금 비건치즈 @daiyafoods 소스를 접시에 펴바르고 라자냐면 1층 위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구운가지를 올리고 라자냐면 한층을 올리고 베사멜 소스를 만들고 구운 쥬키니호박을 올리고 마지막 층을 올리고 치즈를 뿌리고 남은 베사멜소스를 시원하게 다 부어주고 40분 구웠어요^^ 최근 만든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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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스트는 슈퍼에서 사서 사용했어요^^ 사과필링은 껍질 벗기고 잘게 자른 사과 4개 메이플 시럽 1테이블스푼 피칸 또는 월넛 반컵 물2테이블스푼 + 옥수수전분 1테이블 스푼 섞어놓은 것 들을 잘 끓여서 졸여주었어요 :) 크럼블 레시피는 다음 레시피를 사용했어요. vegeyoungha.tistory.com/entry/%EB%B9%84%EA%B1%B4-%ED%8C%8C%EC%9D%B4-%ED%81%AC%EB%9F%BC%EB%B8%94 독일식 사과파이는 찾아보니 크럼블을 올려서 굽는 게 특징이더라구요 :) 북미쪽 사과파이랑은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다음에는 프렌치 애플파이를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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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조금 큰맘 먹고 온열 안대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80달러가 좀 넘는데요. 요즘 모든 현대인들이 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에 전자기기로 인해 눈이 피로하다 보니 온열 안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유명한 이야기이지만 눈 온찜질이 피로한 눈, 건조한 눈, 건조해서 눈물을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눈꺼풀 안쪽에 있는 피지선 마이봄샘이 막혔을 때 안구가 건조하고, 온찜질을 했을 때 막혀준 기름샘을 열어주기로 유명하죠.. 하루에 10분 정도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해서 그동안 전자레인지에 수건을 돌려서도 해보고 따뜻한 물을 담은 머그컵으로도 했는데 온도조절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너무 뜨겁기도 하고 언제부터 찜질을 해야 할지 신경도 쓰이고 해서 그냥 기계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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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바나나 2개 두유 또는 아몬드유 ½ 컵 사과식초 1 테이블 스푼 메이플시럽 3테이블 스푼 바닐라 농축액 1티스푼 아몬드 버터 또는 피넛버터 ¼ 컵 rolled 오트밀 2 cups 시나몬가루 1 티스푼 베이킹 파우더 2 티스푼 베이킹 소다 ½ 티스푼 소금 ¼ 티스푼 초코칩 ½ 컵 만드는 방법 오븐을 섭씨 180도 화씨 350도로 예열한다. 블렌더에 초코칩을 제외한 재료들을 갈아준다. 마지막에 초코칩을 섞어준다. 준비한 머핀틀 9개에 내용물을 부어주고 토핑으로 초코칩을 올려준다. 20-25분 구워준다. 만들기 간단하고 오트밀머핀이지만 촉감이 부드러운 편이고 굉장히 맛있는 머핀이었어요. 오일도 들어가지않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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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고소한 비건 캐슈넛 쿠키에요 :) 재료 플랜트 밀크 1테이블 스푼 베이킹 파우더 1/2티스푼 메이플 시럽 1/6컵 소금 1/8티스푼 바닐라농축액 1티스푼 캐슈넛 또는 캐슈넛 버터 반컵 오트밀 가루 1/3컵 장식할 캐슈넛과 초코칩 (옵션) 방법 오븐을 화씨 325도로 예열하기 푸드프로세서에 베이킹파우더를 제외한 재료들을 곱게 갈아주세요 마지막에 베이킹파우더를 반죽에 섞고 오븐용페이퍼 위에 모양을 잘 만들어서 견과류와 초코칩을 올리고 10-15분간 구워주세요! *만약 캐슈버터를 사용하신다면 푸드프로세서에 갈지않고 볼에 섞어도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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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오트밀 사이사이에 아몬드가루 맛이 부드럽게 나서 맛있었던 쿠키에요. 이 레시피를 참고한 사이트는 www.rhiansrecipes.com/banana-cookies/ 입니다 ㅎ 재료 으깬 바나나 2개 비건버터 또는 피넛버터 2테이블스푼 메이플시럽 3테이블 스푼 시나몬 가루 1티스푼 바닐라 농축액 1티스푼 소금 약간 아몬드 가루 반컵 오트밀 1과 1/2컵 아몬트 밀크 3테이블 스푼 장식할 초콜렛 약간 방법 오븐을 섭씨 180도 화씨 350도로 예열합니다 준비한 재료들을 잘 섞어주고 오븐틀 위에 쿠키모양을 만들어서 초콜릿으로 장식 해줍니다 15분 구워주세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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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detoxinista.com/matcha-mint-chocolate-chip-cookies-vegan-paleo/ 에서 참고했어요 :) Mint Matcha Cookies (Vegan & Paleo) | Detoxinista Mint Matcha Cookies are quick and easy to prepare, made with green tea powder! They have a bright green color and taste like a Girl Scout cookie. detoxinista.com 녹차가루가 은은하게 나고 초콜릿맛도 나서 좋았던 쿠키에요. 식은 후 바로먹었을 때가 제일 맛있고 다음날에는 좀 눅눅해지지만 다시 오븐에 살짝 구워지면 더 맛있어지더라구요. 재료 아몬드 가루..